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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기아차 "WBC 한국팀 응원하고 관람권 받고"

  • 2017.02.23(목) 18:00

다음은 2월 23일 기업브리프

기아차는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진행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이하 WBC)’ 서울 라운드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WBC는 4년 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야구 대회로, 올해는 대한민국, 미국, 일본, 도미니카 등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눠 서울, 일본 도쿄, 미국 마이애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1차 본선을 치룬다. 서울 라운드에는 대한민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대만 등 네 팀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WBC 서울 라운드에 앞서 치러지는 쿠바, 호주 대표팀과의 평가전부터 서울 라운드 기간까지 K5, K7, K9, 쏘렌토, 카니발, 카니발 하이리무진, 뉴그랜버드 등 선수단 이동 및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대회 공식 차량 48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포수 백스톱 부근 및 외야 펜스 광고판 브랜딩, 전광판 광고 상영, 시구차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공식 페이스북, K플라자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된 고객들에게 경기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오는 2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 입장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박람회는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된다.

현대차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 인원을 고려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어린이들도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체험·관람·전시관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총30 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LG이노텍은 자외선 출력이 70밀리와트(mW)에 달하는 UV-C 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일본업체의 45mW 제품을 훌쩍 뛰어넘는 성능이다. UV-C LED는 세균의 DNA를 파괴해 살균 작용 한다.
 
기존 UV-C LED는 주로 칫솔 등 작은 물건을 살균하는 데 사용됐다. 자외선 출력이 약해 중대형 가전에 적용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칫솔 살균용이 1mW, 가습기 수조용이 2mW 수준이다. 70mW UV-C LED는 LG이노텍이 독자 개발한 수직칩 기술로 살균 자외선 방출량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세균에 오염된 물과 공기를 더욱 빠르게 살균할 수 있다.
 
LG이노텍 70mW UV-C LED는 작고 슬림하지만 살균력이 강해 직수형 정수기, 공기정화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물을 가둘 필요 없이 흐르는 상태에서 바로 살균할 수 있다. 제조현장에서 경화(硬化) 장치에 사용하기도 좋다. 경화는 코팅액, 접착제 등을 단단하게 굳히거나 잉크를 건조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자외선 출력이 강한 만큼 경화 장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수은 UV 램프와 달리 유해 중금속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국가재난통신망 PS-LTE에서 국제표준인 MCPTT(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기술을 활용한 영상 통화 시연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MCPTT는 국제표준기관인 3GPP에서 2016년 정의한 PS-LTE 분야 핵심 기술로 단말기간 개별, 그룹, 비상통화 기능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MCPTT 기술을 활용해 중앙 관제소와 국가재난통신망 단말간의 다자간 영상 통화를 성공했으며, 최소한의 대역폭을 사용하면서도 고화질의 동영상을 끊김없이 전송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연에 성공한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수백명 이상의 구조인력이 집중 투입되어 통화와 데이터가 폭증하는 재난상황에서도 원활한 통신을 보장할 수 있다.

 

재난 발생시, 소방, 경찰, 병원 등 유관기관 간에 통화뿐 아니라 고화질 영상을 활용한 신속한 사고상황 공유, 일원화된 통신체계를 활용한 입체적인 구난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세계 최초 고속철 철도통합무선망 LTE-R 사업인 ‘원주-강릉 노선 사업’과 최근 수주한 공항철도 사업부터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직화열풍’을 적용한 2017년형 ‘직화오븐’ 28리터 신제품과 ‘직화오븐 스팀’ 32리터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 ‘직화오븐’은 조리실 상단에서 고른 열풍이 흘러 내리는 혁신적인 가열 기술인 ‘직화열풍’을 적용해 조리 시간은 최대 반으로 줄이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려준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삼성 ‘직화오븐’은 싱글족과 신혼부부 등 소형 가구가 사용하기 좋은 28리터 모델로, 전자레인지를 놓았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오븐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 기능뿐 아니라 튀김, 발효, 건조 등 복합기능도 갖췄다.

 

삼성 ‘직화오븐’ 28리터 모델은 세련된 투 톤 디자인의 실버와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37만원이다. ‘직화오븐 스팀’ 32리터 모델은 스테인리스 색상 한 가지 모델로 출고가는 52만원이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에너지세이빙 및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주요 건축자재기업 800여곳이 참여하며 올해로 33회째다.
 
올해 LG하우시스는 에너지세이빙 제품인 창호와 유리, PF단열재를 비롯해 친환경성을 갖춘 바닥재와 벽지, 최고금 소재인 인조대리석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LG하우시스 전시관 내에 LG전자와 공동으로 꾸민 주방 및 거실 공간은 인조대리석과 바닥재 등 LG하우시스 제품과 TV 및 냉장고를 비롯한 LG전자 가전제품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명득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테리어 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주거공간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미엄 건자재를 통해 B2B 및 B2C 시장 모두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호텔 동대문에서 '2017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183명에게 총 7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다. 이들 가운데 대학생 81명은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멘토로 참가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의 학생이나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상대로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생 58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현대로템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중앙역에서 우크라이나 철도청 산하 차량 운영사 우크라이나 레일웨이 스피드 컴퍼니(URSC)가 창립 5주년 및 1200만번째 승객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URSC가 영업운행에 착수한 2012년 이후 누적 이용승객 1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영업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 국토해양부 차관 및 우크라이나 철도청, URSC, 현대로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200만번째 승객에게는 열차무료 1회 이용권과 함께 소정의 기념선물이 전달됐다.
 
URSC에서 운영 중인 차량은 총 108량이며 그 중 현대로템 전동차는 90량(9량 1편성)으로서 전체의 83%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차량이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중심으로 주요 거점 도시들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에서 운행 중인 현대로템의 차량은 영업운행속도 160km/h대의 준고속 전동차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0년 해당 전동차 사업을 수주하며 우크라이나 철도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며 2012년에는 차량의 유지보수 사업까지 수주했다. 이어 2015년에는 기존 유지보수 계약에 추가로 3년을 더 연장해 2022년까지 유지보수를 맡기로 하는 등 현지로부터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쌍용건설이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건축시공 등 민간영업분야 경력직원 3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부문은 국내건축, 해외건축, 전기, 설비, 민간영업(건축, 주택, 도시정비)분야로 채용 홈페이지(http://ssyenc.incruit.com)를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직무에 따라 최소 3~7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해외근무도 가능해야 한다.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서류전형에 이어 면접, 온라인 인성검사,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누적탑승객 4000만명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6년 6월 첫 취항 이후 만 10년8개월여 만이다. 작년 1월 3000명을 기록하고 13개월 만에 1000만명이 더해지며 누적탑승객 40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성장세에 맞춰 이달 초 도입한 27호기를 포함해 올해에만 모두 6대의 항공기를 늘려 총 32대의 항공기를 운용한다. 국내선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도시에 신규취항과 증편 등을 통해 정기노선수를 50개 안팎으로 늘리고 연간 탑승객수 '1000만명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비상 상황에서 조종사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A350-900 항공기의 시뮬레이터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뮬레이터는 실제 조종석과 같은 형태의 장비로, 특이 공항의 이·착륙이나 악조건 상태에서 운항 훈련과 각종 심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비정상 비행자세 회복훈련, 연기 발생 장치, 화재 상황 대처 훈련 등을 실시할 수 있다. 훈련과 심사 종료 후 종합 분석이 가능한 SOQA(Simulator Operations Quality Assurance) 시스템이 장착돼 훈련 성취도를 더 높일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운항훈련동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A350-900 시뮬레이터 도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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