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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직 대통령 구속, 세번째' 다시는 이런일 없었으면

  • 2017.03.31(금) 08:37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새벽 검찰을 나서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헌정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 된 데 이어 검찰에 구속됐다. 법원이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의 공범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어 검찰에 구속된 세 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1일 박 전 대통령을 구속했고,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판사(43·사법연수원 32기)는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는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 푼도 개인적으로 받은 적이 없다’고 항변해온 박 전 대통령의 영장 발부는 법원이 박근혜-최순실 간 공모 관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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