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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만에 1만대 팔린 정수기

  • 2017.05.01(월) 11:33

'LG퓨리케어' 최단기간 판매기록
고객밀착형 관리서비스 첫 적용

LG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가 최근 15일 동안 국내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보름만에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선 건 LG전자 정수기 중 처음이다.

 


이 제품은 출수구를 위아래로 47㎜까지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높이의 용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빠른 시간 내 물을 뜨겁게 해주는 '인덕션 히팅(Induction Heating)' 기술을 활용해 40℃, 75℃, 85℃ 등 3단계 맞춤형 온수를 제공하고 120㎖, 500㎖, 1ℓ 등 용량별 정량 출수 기능을 갖췄다.

특히 LG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는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을 적용한 첫 제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매년 직수관 무상교체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3개월 주기 방문 및 살균 케어 등 밀착형 고객 관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매년 직수관 교체 등 차원이 다른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 새 이정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1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올해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월 한달간 모바일 상품권, 렌탈료 2개월 무료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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