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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위브더제니스' 전세금반환보증 적용

  • 2013.10.11(금) 15:29

120㎡ 250가구 전세금 2억2900만~2억5900만원

미분양 아파트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적용된다.

 

두산건설과 대한주택보증은 11일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면적 120㎡ 250가구를 이같은 방식으로 12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받지 못할 때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을 대신 돌려주는 제도다. 시공사와 임차인의 전세계약 체결로 신청되며 보증서는 입주 후 임차인에게 제공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따른 보증료는 두산건설이 지원한다.

 

전세금은 단지 내·외부 조망 및 층수에 따라 2억2900만~2억5900만원으로 차이가 난다. 전세기간은 2년이다.

 

두산건설은 또 공용관리비로 3.3㎡당 월 5000원(총 24만5000원)을 지원한다. 집 내부에는 시스템에어콘,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이 빌트인으로 갖춰져 있다.

 

현재 분양대행업체 등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2일 오전 10시 접수결과를 발표하고 계약체결을 시작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1차 300만원, 2차는 전세가의 10%다.

 

두산건설은 다른 면적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애프터 리빙 방식의 '신나는 전세?!'로도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대금의 22~25%를 납부하고 매매계약을 한 후 3년간 살아본 뒤 잔금을 내고 분양 받을지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 일산 위브더제니스(사진: 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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