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2지구 주택을 재건축한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개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작년 11월말 총 1008가구(임대 33가구 포함) 중 717가구를 조합원 분양했으며 이번 물량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으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분은 ▲전용면적 59㎡ 164가구 ▲84㎡-A 7가구 ▲84㎡-B 35가구 ▲101㎡ 2가구 ▲122㎡ 50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단지는 중앙선 도농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하기 쉽다. 중앙선(급행)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일반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단지 인근에 왕숙천 시민공원이 있으며 베어스타운·천마산 스키장·서울 리조트·광릉수목원·축령산 휴양림 등도 비교적 가깝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교문동 교문사거리 인근에 자리잡는다. 문의: 031-552-0590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조감도(자료: 현대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