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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가상화폐 '규제' 변수에 동반 추락

  • 2018.01.16(화) 15:00

▲ 1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비트심볼에서 관계자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쉬 모형화폐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가상화폐 가격이 동반 추락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는 살아있는 옵션"이라고 언급한데 이어 세계각국이 규제안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16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9% 이상 하락하며 1760만원대로 내려 앉았다. 리플은 23% 이상 급락하면서 2000원선을 위협받고 있고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캐시, 대시, 퀀텀 등이 일제히 두 자릿수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도 코인베이스에서 달러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3% 하락하며 1만3280달러를 유지하고 있고 리플은 17% 가까이 하락하며 1.5달러대에 머물러 있다. 

 

김 부총리는 "규제 방안도 만들면서,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기반기술로서 4차산업 혁명이라든지 선도사업으로서 하려는 것을 따로 균형 잡히게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규제압박에 일제히 하락한 암호화폐 시장.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장 규제도 악재로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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