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용인 기흥구 서천지구 6블록에 짓는 '서천2차 아이파크'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천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13층 6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75㎡의 단일 면적이지만 타입에 따라 ▲A형 96가구 ▲B형 167가구 ▲C형 26가구(총 289가구)로 구정된다. A형은 1~2인가구나 영유아 자녀를 둔 수요자 맞춤형, B·C형은 3~4인가구 및 노년 부부 맞춤형이다.
용인서천지구는 용인 서천동과 농서동 일원에 총 114만1196㎡, 4161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삼성 CDI 종합기술원 등이 가깝다.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서울 접근이 편하며 기흥·수원IC로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서농초, 영일초, 서농중(경기도 혁신학교), 영일중, 서농고등학교와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있다. 수원 영통지구의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5개 코스(2.7km)로 이뤄진 서천둘레길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수원버스터미널 건너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 문의: 031-232-1222
| ▲ 용인 서천2차 아이파크 투시도(자료: 현대산업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