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B6블록에 짓는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9층, 7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과 타입별로는 ▲70A㎡ 174가구 ▲70B㎡ 56가구 ▲70C㎡ 58가구 ▲84㎡ 406가구 등 총 69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명지지구는 부산신항만, 김해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교통망을 갖췄다. 대단위 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는 약 13㎞ 정도 떨어져있다. 국도 2호선과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부산 시내 진출이 용이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수요자가 방의 개수를 조절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휘트니스 센터, 실내 및 스크린 골프 연습장, 키즈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1동 623-17번지(당리역 2번 출구 앞)에서 문을 열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83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내달 3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 문의 051-271-8855
| ▲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투시도(자료: 호반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