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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평창에 현대車 '봅슬레이' 달린다

  • 2014.09.25(목) 16:30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북한 영유아와 임산부 지원을 위해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사재 출연금 5억원과 아모레퍼시픽그룹 차원의 5억원이 더해져 조성됐다.

WFP는 세계 기아 퇴치활동에 앞장서는 UN 기구로 이탈리아 로마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임산부, 수유부, 만 2세 미만 영유아들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1000일(One Thousand Day) 프로그램’을 비롯해 북한 내 모자 보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5년간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북한 어린이의 영양과 보건서비스 개선을 지원했으며, 2008년부터는 남북어린이어깨동무를 통해 평양의학대학병원 내 소아병동과 의료교육센터의 건립을 지원하는 등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을 해왔다.

AK플라자는 오는 26일 수원점 7층 하늘공원에서 수원의 대표 커뮤니티로 알려진 ‘수원맘 모여라’와 함께 ‘AK베키맘 벼룩시장'을 진행한다.

베키맘은 ‘베이비(baby)’와 ‘키즈(kids)’, ‘맘(mom)’의 합성어로 육아 소비에 관대한 신세대 엄마들에게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AK플라자가 론칭한 쇼핑 클럽명이다.

이번 벼룩시장은 고객들의 자발적 물물교환을 통해 지역 주민간의 소통의 장을 열고자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8월 시작으로 지금까지 5회 진행되는 동안 5000여명의 수원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수원지역 대표 커뮤니티 행사로 자리잡았다.

 


◆패션 전문점 두산타워(이하 두타)는 중국 국경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컴투 두타 어텀 페스티벌(Welcome to Doota Autumn festival)’을 진행한다. 내달 1~7일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중국 국경절 기간 동안 두타를 방문하는 중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판촉행사로 약 300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중국어 안내물을 매장별로 비치하고 1층에는 중국인쇼핑도우미를 배치한다.

이비카드는 한국방문위원회와 제휴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리는 '외국인환대주간' 동안 명동과 종로, 이태원 등에 마련된 임시 관광안내소에서 부스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충전된 캐시비카드를 받을 수 있다.

 

▲ 이비카드는 지난 23일 한국방문위원회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의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방문위원회 이은정 팀장, 한경아 사무국장, 이비카드 차재원 마케팅부문장, 하성민 마케팅팀장.

 

LG전자 는 현지시간 24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김치의 우수성과 김치를 전용냉장고에 보관하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알리는 영상을 상영했다. 65초 분량의 이 영상은 타임스스퀘어가 항상 관광객으로 붐비는 장소인 것을 감안해 한글과 영문 자막으로 제작했다.
 


한국PR협회는 25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클럽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게임을 활용한 PR 활성화’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국 회장을 비롯해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원우현 고려대 명예교수,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 등 협회 임원진과 PR관련 학회 및 PR업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송하연 美 위스콘신대학 밀위키캠퍼스 교수가 강사로 나서 ‘게임을 통한 PR활동 활성화’와 ‘게임을 통한 금연캠페인의 효과적인 전개 방안’을 제시했다.

▲ 사진 아래줄 왼쪽부터 김명하 김엔에이엘 회장, 원우현 고려대 명예교수,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정상국 한국PR협회 회장, 서정우 한국언론인연합회 명예회장,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사장, 이형균 한국기자협회 고문, 김이환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동계 인턴사원 ‘H innovator’ 를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동차마니아 ▲개발 및 플랜트(R&D/파이롯트/구매/플랜트운영/플랜트기술/품질) ▲디자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진다.

 

자동차마니아 부문은 대학교에서 자작차(自作車) 또는 로봇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에 한해 각 학교별로 취업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5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개발 및 플랜트 부문은 지원자 자신에 맞는 부문을 선택하여 직무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역량을 자기소개서에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디자인 부문의 경우 온라인 접수를 완료한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실기를 실시하여 실력을 평가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5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내에 위치한 풍동시험장에서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강신성 회장을 비롯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을 통해 현대차는 세계 정상의 자동차 개발 기술을 접목시켜 최초의 국산 봅슬레이 썰매를 제작할 계획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사용하게 될 썰매에는 차체설계 및 공력향상 기술 등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력이 총동원될 예정이다.



한국GM 쉐보레(Chevrolet)는 25일 한국GM 정비연수원에서 정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의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제 2회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전국의 쉐보레 직영정비, 협력정비, 바로 서비스 및 지정 정비사업소 등 전국 459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이 참여했다.

 
경합 팀들은 서비스 마인드는 물론, 경정비와 중정비에 대한 이론 및 실기 평가 결과에 따라 상패와 함께 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중국 안후이(安徽)성 황산(黃山)시 산양(三陽)학교와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및 저우텐웨이(周天偉) 황산시(黃山市)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산양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용 컴퓨터 51대, 도서 1000권 등을 전달하고 승무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2012년 옌지 투먼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창춘, 웨이하이, 다롄, 옌타이, 난징, 시안 등 중국 19개학교에서 진행돼 왔다.

 

 

대한항공은 프랑스 파리 취항 40주년을 맞이해 현지에 대표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과 불고기덮밥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은 지난 24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 '2014 파리 국제 관광 박람회(IFTM 2014, International France Travel Market 2014)'에서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비빔밥과 불고기덮밥 조리를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소개했다. 완성된 음식은 승무원들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나눠줘기도 했다.

 

 

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주부홍보단 '미자팸(Mi-JA FAM)'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미자팸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 패밀리'의 앞 글자를 딴 명칭으로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 송파구 등에 오래 거주한 기혼 여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 조상대 분양소장은 "아파트는 어느 상품보다 구전효과가 큰 영향력을 미치는 데다 주부들이 내 집 마련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상담이 가능한 주부홍보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개포동 주택문화관에서 SK뷰(VIEW) 고객자문단인 '행복 크리에이터(Creator)' 6기 발족식을 가졌다.

 

30~50대 주부와 직장인 25명으로 구성된 SK건설 행복 크리에이터는 내년 5월까지 9개월간 SK건설이 분양하는 프로젝트의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해 주거상품을 모니터링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실시한다. 공용욕실에 빨래와 새 옷을 보관할 수 있도록한 '세탁 프렌들리 수납장', 남성들을 위한 수납공간 '미스터 캐비닛', 현관 ‘자전거 거치대', 욕실 '수납형 휴지걸이' 등이 실제 적용되는 대표 아이디어 사례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6일 충북 음성군 군왕읍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국내 건설기능인들이 참여하는 제22회 건설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올해 거푸집, 건축목공, 미장, 조적, 철근, 타일, 건축배관, 전기용접, 도장, 측량, 조경, 전산응용토목제도, 실내건축, 방수 등 14개 직종 281명의 건설 기능인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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