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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 현대건설, SK텔레콤 손잡고 스마트홈 구축

  • 2016.02.18(목) 16:50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백화점 등에 전기레인지 전시 매장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로 B2B(기업‧기업 간 거래)에 집중하던 전기레인지 판매를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주요 백화점˙한샘 직영 전시장 19곳에  전기레인지를 진열하며 판매 확대에 나섰다. G마켓‧11번가 등 온라인에서도 삼성 전기레인지를 판매한다.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유해가스 발생이 없어 안전하고, 눈으로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버츄얼 플레임(가상불꽃)’이 장착돼 작동 여부와 불의 세기까지 알 수 있어 편리하다.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는 전자기를 이용해 전용 용기만 가열하는 인덕션 화구 1개와 열선으로 상판을 가열하는 라디언트 화구 2개를 적용했다. 화재나 화상의 위험을 줄이고 전용 용기와 기존 용기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아날로그 타입의 ‘마그네틱 다이얼’을 채용해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 또는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WMF 냄비‧테팔 후라이팬‧글라스클리너액 등을 증정한다.


 


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곤지암 리조트 등지에서 아시아 지역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 등 15개 아시아 국가의 주요 가전딜러‧기자 등 총 300여 명에게 LG전자의 2016년 전략 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첫날 컨퍼런스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트윈워시 세탁기 등 LG전자의 혁신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아열대 기후의 높은 온도와 습도를 고려해 내구성을 강화한 TV, 연무(Haze)로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남아 소비자를 위한 공기청정기 등 지역 특화 제품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아시아 가전딜러들은 나영배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부사장, 이호 아시아지역대표 부사장 등 LG전자 주요 임원진들과 프리미엄 제품 기술과 향후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다. 주요 관계사와의 파트너십강화를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 컨퍼런스에서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이호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부사장(자료:LG전자)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24일 국토교통부‧건설관련 4대 발주기관을 초청해 ‘2016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에 따른 민간주택분야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사들의 경영전략˙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올해 발주가 예정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건설사업 발주 규모˙시기 등을 담당자가 직접 설명해 건설사의 입찰˙수주계획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 소재)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문의: 02-3485-8307

 

▲ 2016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 일정(자료:대한건설협회)

 

 

현대건설은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과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결합해 첨단 지능형 아파트를 선보이는데 지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세대 에너지 관리·절감 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시스템, 유비쿼터스(Ubiquitous) 안전시스템 등 기존 힐스테이트 홈네트워크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해 통합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서울·수도권 지역 아파트부터 순차적으로 통합 IoT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은 홈 네트워크 시스템에 연동된 조명·냉난방기기 등 빌트인(built-in)기기들과 스마트홈에 연동된 냉장고·청소기 등 가전기기들을 하나의 앱(스마트홈 앱)으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 Home IoT 구축안(자료:현대건설)

 

쌍용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평택 국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완 쌍용자동차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장기원 국제대학교 총장 등 쌍용차와 국제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협약식을 통해 ‘코란도 C’ 1대를 연구 실습용으로 학교에 기증하고 향후 ▲공동연구과제 선정‧실습 ▲교수진‧현업종사자 연수 ▲연구시설‧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과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전국 고등학교‧대학교에 연구‧교육 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해오고 있다.

 


동국제강은 신개념 철근 ‘DKOIL’ (디코일)이 경기권‧영남권 일대 철근 가공업체에 첫 제품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현재 4000톤 코일철근 주문을 받아 18일부터 제품 납품을 시작했다.
 
 ‘DKOIL’은 기존 8미터 막대기(Bar) 형태가 아닌, 실타래(coil)처럼 둘둘 말아 놓은 형태로 최장 6200m(지름 10mm 철근 기준‧무게 3.5톤) 길이의 철근이다. 코일철근은 효율적 가공이 가능하고 일반 철근과 달리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어서 수요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동국제강은 코일철근을 통해 철근 가공의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여 건설사 등 최종 수요가에게 원가 절감 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GM은 인천광역시 청사에서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동발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GM을 포함한 6개 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인천 내 쉐보레 판매 확대에 초점이 맞춰진다. ▲인천가치 재창조를 위한 ‘우리는 인천’ 캠페인 추진 ▲내 고장 중소기업 제품 애용 캠페인 ▲인천지역 내 쉐보레 점유율 향상을 위한 활동 ▲친환경 자동차 및 첨단 자동차 보급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쉐보레 제품 판매증진 등 인천지역 자동차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유관 경제 기관이 함께 하는 만큼 내실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쉐보레 차량 특별 프로모션‧무상점검 서비스‧차량 구매 캠페인‧제품 전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장애인·노인·아동복지관 등에서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에는 장선욱 대표를 비롯해 본사와 각 지역 면세점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보육원을 찾은 장 대표는 "우리들만의 잔치였던 창립기념식을 없애고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각계각층의 이웃들과 나누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18일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이사와 본사 봉사단 임직원 60여명이 서울 중구 남산원보육원에서 생활물품 기증식과 환경정화, 세탁봉사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용품 기증식 후 장 대표(첫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1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조손(祖孫) 가정 결연 학생 80여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교복 후원금을 전달했다.

하이마트는 조부모와 함께 사는 학생들에게 부모의 역할을 해주자는 취지에서 교복후원금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같은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조손가정이 부담을 덜고 결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는 18일 결연을 맺은 조손(祖孫)가정 학생 80여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교복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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