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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 시장 선도하다

  • 2016.05.23(월) 09:45

점유율 70% 이상 유지해와

 

대상웰라이프가 국내 클로렐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상웰라이프는 199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클로렐라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해왔으며, 최근 3년간 매출이 약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대상이 클로렐라 사업을 시작한 것은 창업주 고 임대홍 회장 영향이다. 당뇨를 앓았던 임 회장이 클로렐라로 혈당수치가 내려가는 효과를 보았고, 회사에 클로렐라 연구개발을 지시했다. 기술팀이 일본에서 클로렐라 배양 기술을 익혀 온 후 오랜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클로렐라 배양법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특허를 따냈다. 본격적인 생산은 1996년부터다. 당시 생산된 제품들은 일본에 전량 수출되면서, 일본 클로렐라 시장 점유율의 20%를 차지했다.

대표 제품은 '클로렐라 플래티넘'이다.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대상의 배양 노하우를 담아 100% 클로렐라 성분만을 섭취할 수 있다. 국산 클로렐라 원말 95%와 클로렐라 추출물 5%를 원료로 했다. 20가지 이상의 비타민, 미네랄과 엽록소, 단백질, 섬유소 등을 제품 하나로 섭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201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식품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몽드셀렉션에서 건강기능식품부문(Diet & health product)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004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 타이틀을 받았으며 세계명품브랜드, 한국표준협회 소비자웰빙지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GH마크 등을 획득했다.

클로렐라의 면역력 기능 강화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일본 큐슈대 고시니 교수는 로렐라 추출물을 투여된 면역 억제된 쥐가 혈액 내 백혈구 숫자가 대조군에 비해 두 배 이상 빠르게 회복된다는 것을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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